용어집 & 종합 퀴즈
증권 앱과 뉴스의 말은 짧다. 상한가, 배당락, PBR, 반대매매, 내재변동성, 처분 효과… 낯선 단어 하나가 주문 버튼 앞에서 손을 멈추게 하고, 잘못 알아들은 단어 하나가 비싼 실수가 된다. 이 장은 책 전체에 흩어진 용어를 한곳에 모은 사전이고, 용어를 손으로 익히는 작은 게임들이며, 시장의 구조에서 투자자의 심리까지 전 범위를 점검하는 마무리 시험이다.
- 한국어·영어·약어·초성 어느 쪽으로든 용어를 찾아 뜻을 읽고, 그 용어를 가르치는 장으로 바로 이동한다.
- 플래시카드와 짝 맞추기로 용어를 외우는 대신 꺼내 보며 익힌다.
- PER과 이익수익률, 손실과 회복, 레버리지와 반대매매의 숫자 감각을 슬라이더로 확인한다.
- 종합 퀴즈로 스스로를 점검하고, 부별 정답률 레이더로 다시 볼 장을 고른다.
용어집
검색창에 한국어(예: 배당락), 영어(예: spread), 약어(예: PBR), 또는 초성(예: ㅂㄷㅁㅁ → 반대매매)을 넣으면 바로 걸러진다. 정의 본문도 검색 대상이다. 분야 버튼으로 한 분야만 볼 수 있고, 자음 버튼을 누르면 목록이 그 자음으로 건너뛴다. 각 항목 아래 링크는 그 용어를 가르치는 장이다.
플래시카드
읽기만 한 용어는 금방 흐려진다. 카드 앞면의 용어를 보고 뜻을 먼저 떠올린 뒤 뒤집어 확인하고, 스스로 알았는지 몰랐는지 표시한다. 꺼내 보려는 노력 자체가 기억을 단단하게 만든다. 몰랐던 카드는 따로 모아 다시 돌릴 수 있다.
용어 플래시카드
짝 맞추기
정의를 보고 용어를 떠올리는 것은 용어를 보고 정의를 떠올리는 것과 다른 근육이다. 위의 용어 하나를 누른 다음 그 뜻에 해당하는 설명을 누른다. 설명 속 용어 이름은 ○○로 가려 두었다. 비슷한 개념(PER과 PBR, 콜과 풋)이 한 판에 섞이면 차이를 정확히 알아야 맞힐 수 있다.
용어 ↔ 정의 짝 맞추기
숫자 감각 퀴즈
주식의 많은 판단은 정확한 계산보다 빠른 어림에서 시작한다. PER 20이 수익률로 몇 %인지, 반 토막 난 주식이 원금을 회복하려면 몇 % 올라야 하는지, 신용으로 산 주식이 얼마나 떨어지면 반대매매 선에 닿는지. 슬라이더로 답을 고르고 확인을 누르면, 수직선 위에 내 답과 정답의 거리가 그려진다. 허용 오차 띠 안에 들어오면 맞힌 것이다.
숫자 감각: 슬라이더로 답하기
종합 퀴즈
1장부터 25장까지 고르게 뽑은 48문항이다. 무작위 10문항 모드는 매번 다른 조합을 뽑아 짧게 점검하고, 전체 모드는 책 전체를 한 번에 훑는다. 문항마다 해설과 복습할 장의 링크가 있고, 끝까지 풀면 틀린 문제의 장을 모아 보여 준다.
자기 진단 레이더
위의 플래시카드, 짝 맞추기, 숫자 감각 퀴즈, 종합 퀴즈에서 맞히고 틀린 기록을 장별로 모아 이 책의 여섯 부(시장·기업·가격·위험·전략·환경)에 대한 정답률로 그린다. 바깥으로 넓게 퍼진 꼭짓점이 강한 부분이고, 안쪽으로 움푹 들어간 꼭짓점이 다시 읽을 곳이다. 막대 보기에서는 25개 장을 하나씩 본다. 기록은 이 페이지를 연 동안에만 남는다.
부별·장별 정답률
이 책을 마치며
- 주식은 회사의 한 조각이고, 가격은 호가창에서 주문이 만난 곳에서 정해진다. 오늘의 가격은 사실이지만 회사의 가치는 가정에 따라 달라지는 범위다.
- 재무제표와 지표는 회사를 읽는 언어다. 낮은 PER, 높은 배당수익률처럼 숫자 하나만 보면 함정에 빠진다. 숫자가 왜 그런지를 묻는다.
- 수익은 변동성과 함께 온다. −50% 뒤에는 +100%가 필요하고, 변동성은 복리를 갉아먹는다. 분산과 낮은 비용은 공짜에 가까운 몇 안 되는 개선이다.
- 과거에 잘 맞은 규칙은 미래를 보장하지 않는다. 백테스트, 레버리지, 파생상품은 무너지는 지점을 먼저 확인한 뒤에만 쓴다.
- 가장 큰 적은 시장이 아니라 흔들리는 마음일 때가 많다. 규칙을 미리 적어 두고, 제도와 세금은 해마다 다시 확인한다. 이 책의 모든 회사와 가격은 가상이며, 어떤 내용도 투자 권유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