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26

용어집 & 종합 퀴즈

증권 앱과 뉴스의 말은 짧다. 상한가, 배당락, PBR, 반대매매, 내재변동성, 처분 효과… 낯선 단어 하나가 주문 버튼 앞에서 손을 멈추게 하고, 잘못 알아들은 단어 하나가 비싼 실수가 된다. 이 장은 책 전체에 흩어진 용어를 한곳에 모은 사전이고, 용어를 손으로 익히는 작은 게임들이며, 시장의 구조에서 투자자의 심리까지 전 범위를 점검하는 마무리 시험이다.

→ 용어집→ 플래시카드→ 짝 맞추기→ 숫자 감각→ 종합 퀴즈→ 자기 진단

용어집

검색창에 한국어(예: 배당락), 영어(예: spread), 약어(예: PBR), 또는 초성(예: ㅂㄷㅁㅁ → 반대매매)을 넣으면 바로 걸러진다. 정의 본문도 검색 대상이다. 분야 버튼으로 한 분야만 볼 수 있고, 자음 버튼을 누르면 목록이 그 자음으로 건너뛴다. 각 항목 아래 링크는 그 용어를 가르치는 장이다.

분야
제도 수치는 바뀐다 용어 설명에 나오는 가격제한폭(±30%), 증권거래세(약 0.20%), 배당소득세(15.4%), 해외 주식 양도세(22%, 연 250만원 공제),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연 2,000만원), 신용 담보유지비율(약 140%) 같은 숫자는 2026년 기준 대표값이다. 세법과 거래 제도는 자주 고쳐지고 증권사마다 다른 부분도 있으므로, 실제로 주문하거나 세금을 계산하기 전에는 그해의 공식 안내를 다시 확인한다.

플래시카드

읽기만 한 용어는 금방 흐려진다. 카드 앞면의 용어를 보고 뜻을 먼저 떠올린 뒤 뒤집어 확인하고, 스스로 알았는지 몰랐는지 표시한다. 꺼내 보려는 노력 자체가 기억을 단단하게 만든다. 몰랐던 카드는 따로 모아 다시 돌릴 수 있다.

GAME

용어 플래시카드

눌러서 뒤집기

본 카드0
알았다0
몰랐다(복습 대기)0
해볼 것: ① 뒤집기 전에 소리 내어 뜻을 말해 본다. ② 열 장쯤 넘긴 뒤 ‘모른 카드만’으로 바꿔 다시 돌린다. ③ 분야를 ‘전략’으로 좁혀 파생상품 용어만 훑는다. 몰랐다고 표시한 카드는 아래 자기 진단 레이더에도 반영된다.

짝 맞추기

정의를 보고 용어를 떠올리는 것은 용어를 보고 정의를 떠올리는 것과 다른 근육이다. 위의 용어 하나를 누른 다음 그 뜻에 해당하는 설명을 누른다. 설명 속 용어 이름은 ○○로 가려 두었다. 비슷한 개념(PER과 PBR, 콜과 풋)이 한 판에 섞이면 차이를 정확히 알아야 맞힐 수 있다.

GAME

용어 ↔ 정의 짝 맞추기

맞힌 짝0
틀린 시도0
걸린 시간—
해볼 것: ① 틀린 시도 0번으로 한 판을 끝내 본다. ② 6쌍으로 늘려 비슷한 용어가 섞일 때 헷갈리는 짝을 찾는다. ③ 틀린 용어는 위 용어집에서 검색해 관련 장으로 간다.

숫자 감각 퀴즈

주식의 많은 판단은 정확한 계산보다 빠른 어림에서 시작한다. PER 20이 수익률로 몇 %인지, 반 토막 난 주식이 원금을 회복하려면 몇 % 올라야 하는지, 신용으로 산 주식이 얼마나 떨어지면 반대매매 선에 닿는지. 슬라이더로 답을 고르고 확인을 누르면, 수직선 위에 내 답과 정답의 거리가 그려진다. 허용 오차 띠 안에 들어오면 맞힌 것이다.

GAME

숫자 감각: 슬라이더로 답하기

문제—
정답?
맞힌 수 / 푼 수0 / 0
해볼 것: ① 계산기 없이 먼저 감으로 고른 뒤 확인한다. ② 틀린 문제는 해설의 식을 따라 손으로 다시 계산해 본다. ③ 열 문제를 모두 돌면 처음 문제로 돌아온다. 손실과 회복, 레버리지 문제에서 직관이 가장 자주 빗나간다.

종합 퀴즈

1장부터 25장까지 고르게 뽑은 48문항이다. 무작위 10문항 모드는 매번 다른 조합을 뽑아 짧게 점검하고, 전체 모드는 책 전체를 한 번에 훑는다. 문항마다 해설과 복습할 장의 링크가 있고, 끝까지 풀면 틀린 문제의 장을 모아 보여 준다.

푼 문제 0 / 0정답 0

자기 진단 레이더

위의 플래시카드, 짝 맞추기, 숫자 감각 퀴즈, 종합 퀴즈에서 맞히고 틀린 기록을 장별로 모아 이 책의 여섯 부(시장·기업·가격·위험·전략·환경)에 대한 정답률로 그린다. 바깥으로 넓게 퍼진 꼭짓점이 강한 부분이고, 안쪽으로 움푹 들어간 꼭짓점이 다시 읽을 곳이다. 막대 보기에서는 25개 장을 하나씩 본다. 기록은 이 페이지를 연 동안에만 남는다.

LAB

부별·장별 정답률

기록 수0
전체 정답률—
다시 볼 곳—
해볼 것: ① 종합 퀴즈 전체 모드를 끝낸 뒤 레이더를 본다. ② ‘종합 퀴즈만’으로 바꿔 게임 기록을 뺀 모습과 비교한다. ③ 가장 낮은 부의 장을 다시 읽고 무작위 10문항을 몇 번 더 풀어 모양이 둥글어지는지 본다. 문항 수가 적은 장은 한두 문제로 정답률이 크게 흔들린다.

이 책을 마치며

  1. 주식은 회사의 한 조각이고, 가격은 호가창에서 주문이 만난 곳에서 정해진다. 오늘의 가격은 사실이지만 회사의 가치는 가정에 따라 달라지는 범위다.
  2. 재무제표와 지표는 회사를 읽는 언어다. 낮은 PER, 높은 배당수익률처럼 숫자 하나만 보면 함정에 빠진다. 숫자가 왜 그런지를 묻는다.
  3. 수익은 변동성과 함께 온다. −50% 뒤에는 +100%가 필요하고, 변동성은 복리를 갉아먹는다. 분산과 낮은 비용은 공짜에 가까운 몇 안 되는 개선이다.
  4. 과거에 잘 맞은 규칙은 미래를 보장하지 않는다. 백테스트, 레버리지, 파생상품은 무너지는 지점을 먼저 확인한 뒤에만 쓴다.
  5. 가장 큰 적은 시장이 아니라 흔들리는 마음일 때가 많다. 규칙을 미리 적어 두고, 제도와 세금은 해마다 다시 확인한다. 이 책의 모든 회사와 가격은 가상이며, 어떤 내용도 투자 권유가 아니다.